Re: 국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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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법 : 비슷하거나, 유사한 문장 구조(통사구조)를 짝에 맞춰 늘어놓는 방법.

글의 단조로움을 없애고 운율감을 형성.

예시)

봄이 오면 꽃이 피고, 가을이 오면 잎이 지고​ (~면 ~고 / ~면 ~고)

콩 심은 데 콩 나고, 팥 심은데 팥 난다. (~데 ~고 / ~데 ~고)

인생은 짧고, 예술은 길다. (~은 ~고 / ~은 ~고)

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

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( ~에 ~는 ~같이)

연쇄법 : 앞 구절의 말을 다시 다음 구절에 연결해 이어가는 방법.(꼬리에 꼬리 물기)

글에 변화를 주어 흥미를 일으킴

예시)

닭아 닭아 울지 마라. 네가 울면 날이 새고 날이 새면 나 죽는다.

집 나서면 고생이나 고생 뒤엔 복이 오지

고인도 날 못 보고 나도 고인 못 뵈,

고인을 못 뵈도 예던 길 앞에 있네,

예던 길 앞에 있거든 아니 예고 어이리

※ 열거법 : 서로 비슷하거나 같은 계열의 구절이나 그 내용을 늘어놓음으로써 서술하는 내용을 강조하려는 수사법.

예시)

시장에 가면 바나나며, 사과며, 딸기며, 배가 있다.

※ 시장에 가면 바나나도 있고, 시장에 가면 사과도 있고 (대구법)

※ 시장에 가면 바나나가 있고, 바나나를 먹으면 바나나 우유가 생각나고, 바나나 우유가 생 각나면, 빵을 먹고 싶고....(연쇄법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