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-6 졸음을 물리쳐야 수능에서 이긴다
작성일2024-11-08수능 D-6, 갑자기 날씨도 추워져 방한복을 꺼내입다. 수능 파이널이라 아침 점호도 05:30으로 당겨졌다.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는 마하급이다.
싸워야 할 것 들이 많다. 시간, 문제풀이,졸음,체력,자신과의 싸움!!!
그래 !!!
이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수능이라는 두 글자에 종지부를 찍으리라!!!
선생님께 "졸음이 쏟아져서 도저히 안되겠어요. 스탠딩 책상 밖으로 가져가 졸음 깬 후 다시 원위치 시키면 안될까요?"
했더니,
"너무 무리해서 잘 하려고 하지 말고,
긴장하지 말고,
평소 해 온 대로 너 자신을 믿고 ,
너 자신에게 집중 할수록 안정감이 생길거야~~
이럴때 차라리 보건실에서 잠을 한 숨 자!"
이러신다. 마음이 뜨거워져 잠은 달아나고 열공모드로 돌아갔다ㅣ.
나는 6일후 자연인이 된다.
파이팅이다~~~~~~~~~~~~